2026년 1월부터 시행된 개인회생·파산 제도 변경 사항을 정리합니다.
지난 분기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받은 문의가 이 부분이었어요.
주요 5가지를 짚어드립니다.
1. 변제 기간 유연화
기존엔 36~60개월 사이에서 결정됐는데, 2026년부터 24~60개월 범위로 확대됐어요.
신청자의 사정에 따라 단축이 더 쉬워졌다는 뜻입니다.
다만 채권자 동의 절차는 여전히 필요해요.
2. 재산 평가 기준 변경
주택·차량의 청산가치 산정 방식이 일부 조정됐습니다.
주거용 부동산은 시가 기준에서 공시가격 + 보정 계수 방식으로 변경.
차량은 KB·엔카 평균에서 평균을 내는 방식으로 통일됐어요.
변경 전후 차이가 큰 경우 사무실에서 시뮬레이션 필요합니다.
3. 신용회복위원회 워크아웃 한도 확대
채무 한도가 5억원에서 7억원으로 올라갔어요.
중간 규모 자영업자가 워크아웃을 우선 검토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다만 워크아웃은 원금 감면이 적어 회생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아요.
4. 면책 후 신용 정보 등록 기간 단축
면책 결정 후 신용 정보 보존 기간이 7년에서 5년으로 단축됐어요.
이건 큰 변화입니다. 면책 후 5년이면 신용 정보가 정리돼 일반 금융 거래가 가능해져요.
2024년 이전 면책받으신 분들은 종전 7년 기준 적용입니다.
5. 비대면 신청 절차 확대
일부 절차가 전자소송으로 가능해졌어요.
다만 대구지법은 아직 대면 심문 비중이 높습니다.
사무소가 대신 출석하는 경우가 많아, 본인 직접 출석 부담은 크지 않아요.
언제 적용되나
2026년 1월 1일 이후 신청 사건부터 적용됩니다.
이미 진행 중인 사건은 종전 규정 적용이에요.
변화가 본인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사례별로 다르니, 사무실 상담에서 정확히 확인하시는 걸 권합니다.
